정금공소/My Story
일상에서 감사하다.
엔젤의오두막
2011. 4. 9. 11:31
감사하다
세상 들끓는 속에서
그래도 뽀족한 마음 보다는 유순한 마음으로....
폭풍부는 날보다 따뜻한 햇빛을 바라보는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해주셨으니감사하다.
감사하다.
사람의 가치를 물질로 따져대는 세상 살아가면서
있기로 따지자면 빈손
가진 것은 없는데
마음은 가난한 줄 모르니 감사하다.
감사하다.
오늘 하루 여지없이 돌아가는 바쁜 하루도
그저 평범한 일과려니 시작하고
앉아......
창밖의 봄 날을 바라보게 해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생각해 보니 나는 정말 행복하다.
대박 날일도 없고
호탕하게 웃을 일도 없지만
어제가 오늘이련 듯
그런 하루가 지나고 있고
따스한 봄볕 속에 내가 있으니
나는 감사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