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공소/성당이야기

2011년 6월 29일 오후 10:49

엔젤의오두막 2011. 6. 29. 23:28

 

사진: 티베리아스 호수근처 예수께서 아침에 물고기를 구워 제자들에게 먹이시던 곳.(요한 21:4~19)

 

오늘은 베드로와 바오로사도축일.
고기잡는 것 뿐이 모르던 무식한 어부였던 그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예수님을 세번씩이나 모른다고 한 베드로 그가...
예수님의 부활이후 크게 변화되었다.
예수님을 핍박하던데 앞장 섰던 바오로도
그분을 만난 후
복음을위해 그분 말씀을 전파하기 위해 용기있게 세상에 뛰어들었다.
두려움도 무지함도 부족함도 다 문제가 되지않았다.
어떤 박해에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왜?
그 분께서 함께하시며 길을 걸어가 주실 것을 알기때문에....
"나를 따라라"


그분께 선택된 사람들은 누구든지 다 도구가 될 수 있다.
나는 다만 순명으로 따르기만 하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