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공소/My Story

황사에 대처하는법

엔젤의오두막 2011. 4. 17. 00:53

 

봄의 불청객 황사와꽃가루에 대비하자.

황사란 몽골의 고비사막에서 형성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황토로 최근에는 공업화된 중국대륙의 실리콘, 알루미늄,칼륨,칼슐 등

중금속 오염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인체에 여러가지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황사가 발생하면 대기중의 먼지농도는 평소의 네다섯배에 이른다.

미세먼지는 걸러지지 않고 사람의 폐 속으로 들어가 기침, 가래, 염증을 일으키며 기관지 벽을 헐게 하고 기도가 좁아져 호흡곤란도 겪는다.

목이 따갑고 아프며, 눈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가렵고 따가우며 빨갛게 충혈되기도 한다.

또한 봄을 알리는 꽃들에게서 나오는 꽃가루와 먼지들이 봄바람에 날려 알러지 질환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피부질환,천식 등도 발생한다.

아이들이 있는 집안에서는 더욱 신경을 써야되는 계절이다.

 

특별히 신경쓰고 지켜야 할 대처법.

 

1: 외출때 마스크착용한다.

답답하고 귀찮더라도 마스크를 사용하면 안전하다. 착용 후에는 비누로 깨끗이 빨아 말려 사용한다.

 

2: 긴소매 옷을 입는다.

아직은 그리 덥지는 않으니 얇은 긴소매 옷으로 몸을 보호한다.

 

3: 손과 입,눈을 깨끗이씻어라!

황사는 그냥 먼지가 아니라 유해물질 덩어리이다. 외출 후에는 손과발을 깨끗이 씻고,눈도 흐르는 물에 헹구어준다

입은 소금물에 가글하면 살균효과가 있다.

 

4: 물이나 차를 많이 마신다.

물을 자주 마시면 구강과 기관지 점막에 수분 공급이 되어 오염도를 희석시킬 수 있다.녹차,보리차도 좋다.

 

5: 집안을 청결히 한다!

미세먼지는 문을  꼭꼭 닫아놔도 막을 수 없다. 공기청정기가 황사있는 날 가동되는 것을확인하면 그 뜻을 알것이다.

바닥이며 가구등 꼼꼼하게 걸레로 닦아준다.

 

6: 환기와 습도를 유지하라.

황사가 있는 날은 집안의 공기가 탁해지기 쉽다.

잠깐 환기를시키고 가습기나 젖은 수건등을 실내에 널어 습도 유지에 신경쓴다.

짧지 않은 황사기간 동안 위의 사항을 생활화 한다면

황사와 더불어 환절기 감기까지도 잡는 건강한 봄을 지낼 수 있을 것이다.

 

황사에 좋은 음식

돼지고기: 

황사에 좋다는 것은 너무도 잘 알려진 돼지고기.불포화지방산이많아

 탄산가스등 폐에 끼여있는 공해물질을 중화시킨다.

또한 몸속의 중금속등을 흡착하여 배설시키기 때문에 돼지고기요리는 봄철 꼭

챙겨 먹어야 되는요리이다.

 

홍화씨차:

홍화씨는 비타민, 섬유소, 미네랄, 탄수화물, 불포화지방산, 단백질 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엽록소 등 함유하고 있다.납과 다이옥신카드뮴등을 몸에서 배출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카드뮴이 쌓이는 간장과 신장에서 저분자 결합 단백질의 생성을 증가시켜 독성을 중화한다. 뼈에도 좋은 것은 이미 아는사실이다.

 

레몬 워터:

물 마시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반으로 가른 레몬을  전자렌지에 살짝 익혀 즙을 짠 후 물과 섞어 수시로 마신다.

비타민C와 미네랄, 칼륨이들어 있어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

레몬워터는 우리 몸의 독소를 빼주고 변비,살균등 황사 외에 평상시에도 마셔주면 좋다.

 

칡:

칡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유해성 금속 이온과 착염을 형성하여 체내 중금속 함량을 감소시킨다.

간과 신장 조직의 카드뮴 축적을 완화시키고  체내 알루미늄의 흡수를 억제하며 해독기능을강화, 대변이나 뇨로 배설시켜

혈액및 신장 조직내의 알루미늄 축적이 완화된다. 칡은 위에도 좋다.(알리안츠생명.에브리데이 가계부에서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