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살아가는 이야기

주말주택.영하의 날씨로 준공이 늦어지다.

엔젤의오두막 2011. 12. 4. 21:40

입주 할 날이 코 앞에 다가오는 중.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던 주택에 문제발생.

추운 날씨관계로 밖 마당과 정원공사 중단.

 마당의 흙이 얼어있는 상태이다.

내부도 바닥공사가 마무리되지 않고...

계약할 때 건축하시는 사장님은 겨울에도 상관없다고 하셨는데....

블레이크가 걸렸다.

추운 날 둘러보려고 왔다가 참 막막하네.

급하게 이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약속과 다른 공사기간 때문에 속이 상한다.

 

 서둘러 준공검사도 맡고 하얀눈 오는 겨울산을 보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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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카사비앙카 - 적우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잊지못할 그리움 그댈찾아 길을 나서면
와인빛에 그날의 바다 나처럼 울고있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아침이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나

추억의 카사비앙카 눈물의 언덕이되어
그리움을 간직한채로 아련한 꿈을꾸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아침이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나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오늘도 기다리네...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