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식용유 없이 맛있게 멸치볶기.

 

 

 

 

 

 

 

주부들 각자의 노하우가 있는 멸치볶기.

 

똑같은 멸치볶음인데도

어느집은 정말 맛있는 집이 있더라고요~

 

저희집도 마찬가지지요.

여름에는 풋고추 넣고 간장에 푹 졸여

간이 쏙 밴 멸치가 맛있었는데...

 

요즘은 바삭하니 고소한 멸치 씹는 맛이 좋은~

 요런 멸치볶음에도 맛 들렸답니다.

 

재  료:     볶음멸치, 간장,물엿,설탕,깨소금,참기름

 

 

먼저 후라이팬에 기름하나도 두르지 않고 멸치 중불에 달달 볶아줍니다.

기름이 안들어가니 먹는데도 좀 덜 부담스럽겠지요?

 

 

 비린냄새 가시고

바삭하니 고소한 멸치맛이 나기 시작하면

요렇게 따로 내 놓습니다.

 

 

팬에 간장,물엿,설탕 딱 세가지만 넣고 약불에 훌~훌 섞어 줍니다.

 

 

멸치 넣고 바로 불 끄셔야 돼요.

참기름,깨소금 뿌려주고....

바삭바삭하니 재미난 소리도 나고요~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멸치반찬보다 훨~씬 더 젓가락이 갈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