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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된장국

엔젤의오두막 2012. 2. 21. 21:10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먹는 아주 평범한 요리로

 

자연 밥상을 꿈꾸는 엔젤입니다~

 

이제 버들가지가 움트는 따듯한 봄이 오고 있네요~

 

겨우내 베란다 빨래걸이에 걸려

 

엔젤네 밥상을 행복하게 해 주었던 시래기도 정리를 해야 하나봅니다.

 

매일 먹어도 또 먹게되는 된장국.

 

두부 넣고 끓여봅니다.

 

 구수한 된장국 하나면 김치하나와 한 끼 해결!

 

 시래기 먼저 따끈한 물에 불려놓고~

 

계속 몇번 물을 갈아 줍니다.

 

그래야 시래기 군내가 안나지요~

 

낮에 담가 놓았다가 저녁에 해 드시면 좋아요~

 

두부 반모 썰어 놓고~

 

 

 

요~요~ 멸치육수가 젤루 중요하지요~

 

엔젤은 육수 항상 대기중 입니다~

 

 

 

 끓는 육수에 된장 한수저 풀어주고~

 

시래기 넣어 끓이지요~

 

 

나중에 두부 와 파 양파등 넣고 마지막 간 봅니다~

 

간은 따로 볼 필요도 없음입니다~

 

된장이 저절로 맞춰 놓았네요~

 

 

고추가루 살짝 풀어 주면~완 성~

 

 

 시래기가 그렇게 몸에 좋다는데 맛있게 끓여서 봄맞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