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공소/My Story

서울에서 주말.

엔젤의오두막 2013. 9. 28. 17:09

 

 

 

오늘은 조카결혼식이 서울에서 있는날.

 

올라와 식장으로 가는길

왜그렇게 차들이 많은건지...

예전

서울생활 어떻게 살았었나 모르겠다.

 

머리 끝까지 울화가 치밀고~

여차여차~ 붉그락푸르락~끝에~

결혼식 다 끝나고 도착.

 

다행히 집안어르신들께 눈도장 겨우찍고

돌아오는길.

방배동 복개천 벼룩시장 구경.

이번엔 북적대는 사람들 사이에서 정신까지 혼미하다.

 

다행히 그 북새통에서도

챙길것은 챙기는 대한민국의 장한 억척아줌마~

싸고 예쁜그릇.

거저 줏다시피 건져오는데 성공~

일금오천냥~

차안에서오수를 즐기던남편이 안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