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의 오두막 (flower-picnic)
동심으로 돌아간 남편. 본문
깊어가는 가을.
어린 시절 남편의 코 흘리개 친구들의 모임.
시골초등학교총동문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코흘리개들은 이젠 초로의 노인들이 되었지만
몇십년이 지나 만난 서로의 얼굴을 신기하게 알아본다.
그리고는 금방 어린아이들이 되었다.
우리 남편도 아이가 되었다.
깊어가는 가을.
어린 시절 남편의 코 흘리개 친구들의 모임.
시골초등학교총동문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코흘리개들은 이젠 초로의 노인들이 되었지만
몇십년이 지나 만난 서로의 얼굴을 신기하게 알아본다.
그리고는 금방 어린아이들이 되었다.
우리 남편도 아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