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의 오두막 (flower-picnic)
동반자 예수님. 본문
이스라엘 오병이어의 기적터에 지어진 기념성당.
(제대 밑에 예수님이 빵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올려놓고 축북하시었던 바위)
성경을 무심코 써 내려간다.
쓰다보니 어느새.....
예수님 다니시는 그 길을
나도 따라가고 있었네.
예수님 태어나신 나자렛서부터
제일 많이 설교하시던 갈릴래아 호수가로
예리코로,요르단으로,모두 예수님과 동행하고 있었네.
내 눈 앞에서 마귀들린 이가 조용해 지고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눈먼이가 앞을 보고있네.
그 분은
불쌍한 모든 이들에게
측은 하신 마음을 가지고 계시며
물고기 두마리와 빵 다섯개로
배고픈 이들을 먹이기도 하시고
아픈 이들의 육신을 치유해 주시며
희망을 주시네.
이제 얼마 안 있을 십자가의 그날.
그날을 향해
작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네.
주님!
성경이 살아있음을 체험하며
가슴 저 켠에 오직 당신을 위한 작은 불을 밝힙니다.
저와 늘 함께 해 주소서!
(마태오복음서 21장까지를 써내려 가다가 그 분의 크신 힘과 사랑을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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