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의 오두막 (flower-picnic)
연중32주일 묵상(이재룡시몬신부님) 본문
연중32주일
루카 20:27~38
그때에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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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들고 시집도 간다
35 그러나 저세상에 참여하고 또 죽은 이들의 부활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고 판단받는 이들은
더 이상 장가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을 것이다.
36 천사들과 같아져서 더 이상 죽는 일도 없다.
그들은 또한 부활에 동참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
가을.
추수감사절을 지나 사람들은 겨울 날 월동을 준비한다.
모든 생물들은 죽는 것 같지만 다시 살아난다.
부처,플라톤,니체
생명은 다시 무엇으로든 다시 태어난다. 즉 윤회한다.
돌고도는 계절의 순환.
예수님은 다르게 가르치셨다.
모든 유형 무형의 만물들은 하느님으로부터 왔다.
하느님의 나라를 이 세상에 펼치어 내셨다.
그 중에서 사람은 한번뿐인 이승의 삶을 잘 살고나서
그 뒤 영원한 삶의 길이 있다는 것 알려주셨다.
어떤 삶이 잘 사는 삶인지 말과 행동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곧 예수님의 삶은 하느님나라에서 보고 듣고 행동해 온 모든 것을 그대로 보여주셨다.
거룩한 삶의 반대 끝없는 욕심.
예수님 돌아가심이 끝이 아니라
다시 부활하심을 제자들 보고
두려움과 실망과 절망에서
용기와 힘과 희망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 선교하기 시작했다.
제자들은
내 모든 것
두려움없이
용기있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렇게 세상을 살아내는 것 깨달았기 때문이다.
주님!
제 삶이 미소하나마 지금 이 자리에서 거룩하게 충실히 살게 하소서.
세상 사는 방식에 기울지 않는
생각과 말과 행동의 저의 주인 되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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