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의 오두막 (flower-picnic)
2012년 10월 5일 오후 10:38 본문
바쁜 하루가 지나갔다.
이제 겨우 씻고 컴퓨터에 앉았다.
시골생활은 몸을 많이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얻어지는 것이 많다.
더구나 요즘 수확시기에는 더 그렇다.
그래서인지 정금산에 외부인의 출입도 많아졌다.
아침 먹고 모자눌러쓰고 장화신고 기다란 나무지팡이 하나 들고(이런 모양새를 하면 떠오르는? 구약시대의 모세)
바쁘게 정금산을 누비고 다니며 도토리,밤 주웠다.
쑥,미나리,민들레,망초대,칡순,솔순등 여러가지 함께 넣은 백초효소 걸름하기.
구절초꽃차를 만들기 위해 꽃따러 다니기.
저녁 이웃들과 보리밥약속을 해서 부지런히 저녁준비하기.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준비했지만 오늘은 너무 피곤해~
내일 아침에는 약속때문에 잠시 서울 다녀와야한다.
'정금공소 > 성당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성탄(이태원성당) (0) | 2014.12.26 |
---|---|
2013년 3월 30일 오전 11:47 (0) | 2013.03.30 |
2012년 4월 9일 오전 10:30 (0) | 2012.04.09 |
축! 부활 (0) | 2012.04.08 |
2012년 2월 25일 오후 05:32 (0) | 2012.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