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의 오두막 (flower-picnic)
2013년 3월 30일 오전 11:47 본문
순례객들로 붐비는 이스라엘 예수님무덤성당.
사순시기 마지막 날.
매일의 기도안에서 예수님과 함께하고자 마음뿐이었던...
많은 분심들이 더 크게 작용했던...
어쩌면 하나도 지키지 못한...
후회와 슬픔의 마지막 날을 보낸다.
그분께서 고통의 얼굴로 마지막 숨을 거두실 때까지...
나는 그 분께 아무것도 해 드린 것 없는데...
이번에도 내게 한아름 사랑의 선물을 주고 가신다....
나는 그 분께 받는 것이 너무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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