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의 오두막 (flower-picnic)

블로그 이웃들 처음 만나는 날. 번개모임. 본문

정금공소/My Story

블로그 이웃들 처음 만나는 날. 번개모임.

엔젤의오두막 2012. 12. 26. 17:49

 

 

 

 

언제부턴가

블로그친구가 아주 편안해지기 시작했다.

 

처음 블로그 시작하고....

 

불쑥불쑥 찾아와 댓글을 달아논 새친구들에게

답글달기도 어색하고 어려웠는데

그런 이웃들이 어느새 내 마음에 들어와있다.

 

오늘은

 

그런 친구중 한사람 “비비안나”를 만나는 날이다.

비비안나는 같은 카돌릭신자이며

예쁜 두딸을 가진 마음이 천사인 블로거이다.

직장을 가지고 있지만

주말에는 부부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 봉사하는 아름다운 여인이다.

함께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고

보고싶어지기까지 했다.

 

 

그래서 블로거들은 “번개”를 하나보다.

 

 

서로의 마음이 움직여져 소통할 수 있는 블로그 이웃들은

내게 많은 위로와 편안함을 준다.

굳이 얼굴을 보지 않아도 대화할 수 있는 친구.

나이나 학력이나 고향을 떠나

대화가 통할 수 있음이 내게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다.

 

비비안나와 함께 처음 만난 새친구들.

“꽃비깨비”님과 “비비안나”와.....

 

난생 처음해본 번개모임이 낮설지않았다.

 

건강하며 오래오래 블로그에서 만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정금공소 >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 어버이날. 부모님께   (0) 2013.05.08
우리 아버지.  (0) 2013.01.17
뒤죽박죽이던 장농 정리하고 나니 마음도 정리된다.  (0) 2012.12.24
궁금하셨지요~  (0) 2012.11.23
안개피인 산골  (0) 20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