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의 오두막 (flower-picnic)
정금공소 (새로운 모습) 본문
횡성성당에 속해있는 정금공소.
우리 부부가 주일을 지내는 곳.
오르락 내리락 부담없이 공소 미사에 참석하며 지내다가
이젠 완전 귀촌을 하고
공소살림까지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벌써 1년하고도 반년을 지나왔네요.
주일이면 사오십명 신자분들 모여
점심식사를 나누는 관계로
주방까지 책임지고있어 토,일은 꼼짝없이...
아마 블로그 신경 못 쓰는것도
이 일이 작용한거겠지요. 핑계~ ^.^
쌀독에 쌀은 항상 가득한데 한번도 쌀을 사본적 없음.
부식은 직접농사 지으신 푸성귀로 그때그때 식단구성.
초대교회 모습을 그려봅니다.
노후된 성전에서 예절과 미사를 드렸는데
관심 가져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리모델링으로 확 바뀐 공소모습 자랑합니다.
마을 가운데 소나무 우거진 작은 동산 위 정금공소
지나시는길에 들려보셔요
그리고 오셔서 전화주시면
소나무숲 동산에서 자연과 더불어
제가 직접 덖은 꽃차로 힐링시켜드립니다.
'정금공소 > 성당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중제8주일 정금공소( 십여년만의 연도) (0) | 2017.02.26 |
---|---|
시몬신부님영명축일 (0) | 2016.11.06 |
2014년 12월 26일 오전 06:54 (0) | 2014.12.26 |
2014 성탄(이태원성당) (0) | 2014.12.26 |
2013년 3월 30일 오전 11:47 (0) | 2013.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