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의 오두막 (flower-picnic)
봄소식(20180223) 본문
봄소식을 가져온 폭설
그냥 떠나기 아쉽다한다.
미련의 마음을 한껏 쏟아 부어놓더니만
낮 햇살에 스르르 마음 비운다.
떠나야지...
눈의 독백을 들었다.
간밤 폭설 내리고
낮 햇살 따사롭다.
겨우내 비워두었던 공방
봄맞이 한다
#횡성산야초꽃차교육원 #고속철로50분대
#손수운전말고고속철 #꽃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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