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의 오두막 (flower-pic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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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요르단에서 꼭 가야할 곳

엔젤의오두막 2011. 4. 24. 19:15

요 르 단 여 행 에 서 첫 번 째!

페 트 라

 

페트라로 가는길목....

세계문화유산 등재!

세계 7대 불가사의!

요르단 국보1호!

어느 탐험가에의해 드러난 고대 사막대상로의 요충지!

감추어져 있던 인구 삼만명의 무역도시!

페트라로 가는 길에 바위를 뚫어 시신을 모셨던 무덤들이 많이 보인다.

 

 

사막여행에 지친 여행객들은 말을 빌려탈수도 있고.....

 

 

페트라로 가는길

보이는것이 무덤들인데 부유한 사람일수록 무덤바위 벽에 조각을 멋있게 해놓았다는군요.

 

 

수미터의 단단한 바위로 된 입구(시크계곡)!

이런 계곡을 약 이킬로는 들어가야된다네요.

우리 일행들의 머풀러 참 독특하죠? 그래도 이 머풀러가 우리일행을 알아보는 유일한 상징이죠.

가운데 검은 선그라스의 여인이 가이드.요르단인 과 결혼해서 그곳에서 여행사를 하고있어요.

 

 

사진 그만 찍고 갑시다.

앞선 일행들은 기다리고 뒤에서는 사진찍느라 정신없고....

고개 아퍼요!

 

 

왼쪽으로 나있는 수로보이시죠?

옛날에 이곳에 살던 유목민들은 밖으로부터 이길을 통해 물을 끌어왔대요.

말하자면 수도관이지요.

물이라곤 한방울도 보이지 않는데 나무는 자라고 있네요.

 

 

벽돌로 막아놓은 물저장고.

 가뭄에대비해 물을 저장하고 썼는데 밑으로 수도관 꼭지가 보이네요. 

 

 

전혀 앞을 알수없는 좁은 바위를 지나....

 

 

집채보다도 아니 빌딩보다도 더큰 바위에 구멍내 집도 만들고 계단도 만들고....

 

 

코끼리를 닮은 바위. 눈도 있고 발도 너무 똑같아요.

근데 찍히신 분 누구세요?

 

 

바위 모양도 신기하고 무늬는 더 신기하고...

너무 아름다웠어요.

 

 

드디어 답답한 바위틈을 지나니 짠~

믿기지 못하게 펼쳐진 엄청난 크기의성전!

알 카 즈 네!!!

직접 바위를 파고 갈고 해서 만들어놓은 기둥과 여러 모양의 조각.

 

 

이곳을 고대 유목민 나바테아인들이 건설을 했다니!

한쪽에는 마을이 형성되어있고, 한쪽은 시장이 그리고 원형극장까지있다.

이곳은 재무부 자리라 하지만 왕의 무덤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인디아나 존스의 "성배" 촬영지이기도 하다.

 

 

나올때 마차를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