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의 오두막 (flower-picnic)

주말. 겨울과 변한 봄맞는 한강모습. 본문

정금공소/My Story

주말. 겨울과 변한 봄맞는 한강모습.

엔젤의오두막 2012. 3. 11. 11:34

 

 

 

따뜻한 봄날을 그리는데....

 

겨울은 이리도 가기가 싫은가보다.

 

그래도 춥다는 밖이 궁금하다.

 

봄맞으러 한강으로 향하다.

 

귓볼이 시렵고 코날이 새큼한데.....

 

차갑지만은 않게 느껴지는 따뜻한 햇빛이 한강을 내리비친다.

 

집근처 고수부지.

 

엔젤의 매일산책로.

 

겨울과는 다른 변한 모습이 많이 보이다.

 

한적하기만한 자전거도로에 보이기 시작하는 자전거들이며....

 

강바람,봄바람 맞으러 나온 사람들의 모습이며....

 

 

건너 보이는 새빛둥둥섬.

 

 

 

 

얼었던 얼음들이 녹고 바람부는 오늘같은 날은 작은 파도도 일렁여준다.

 

 

 

 

가뭄으로 메마른 차가운 대지 위에 여린 생명들이 하나 둘 눈뜨며.....

 

 

 

 

 

 

 

잠수교.

봄이 되면 달빛무지개분수가 멋진 다리와 야경을 만든다.

 

춥다는 날씨에 한강 나오다.

며칠 전과는 다른 모습들.

모바일로 작성하고

집에 돌아와 수정작업.

세상은 참 좋고 편한 세상이네.

엔젤이 횡성에 가면 요렇게 써야 되겠지?

시험 작동연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