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솔순효소담기 좋은 기간이예요.

 

 

정금리 산골 소나무를 많이 키우시는 부부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소나무 가지치기를 하시는데 솔순 가져가라는 전갈입니다.

 

이게 웬 횡재냐 싶어 새벽5시30분에 우거진 숲길로 나섰습니다.

 

소나무의 향기가 엔젤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네요.

 

따온 솔순으로 효소를 담그려합니다.

 

 

 

먼저 따온 솔순은 깨끗이 씻어 불순물 제거하고요~

 

솔순은 청정지역에서 난것으로 약을 치거나 요염되지 않은 것으로 준비해야한답니다.

 

 

 

저울에 달아 설탕과 솔순을 동량으로 켜켜히 재워 줍니다.

다른분들은 솔순의 액이 적게나와 설탕으로 시럽을 만드는데

엔젤은 그냥 정통방식으로 담아봅니다.

 

 

 

 

빨강바가지가 엔젤의 설탕다는데 단골바가지.

요놈 한바가지가 딱 1킬로그램이네요.

 

 

 

 

켜켜히 재운 솔순.

며칠에 한번씩 아래,위를 뒤집어 잘 섞이게 도와주시고.....

 

 

 

 

꼭꼭 눌러 재운 솔순은 빛이 안드는 서늘한 곳에서 6개월간 숙성시킵니다.

숙성된 솔순은 건더기와 액을 분리시켜 다시 숙성시키면 완성되는데요.

오래 숙성될수록 약효는 업!된답니다.

 

엔젤이 담아보니

먼저 깨끗한 솔순이 중요하다는 것 생각했습니다.

 

 

 

 

솔잎의효능.

 

담배의 유해물질인 니코틴을 해독시켜준다.

 

머리털이 나게하며 흰머리를 검게 만든다.

 

클리코기닌이라는 솔의 성분이 혈당을 낮춰 당뇨예방에 좋다.

 

털팬이라는 성분이 말초혈관확장작용을 하여 뇌졸증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고혈압과 심근경색등의 예방에 작용한다.

 

한방에서는 고혈압 치료에 사용하기도 한다.

 

몸을 단단히 하며 소화흡수를 돕고 허기를 보충한다하여 식이요법에도 효과가 있다.